<김소진> 자전거 도둑 (1996) -유년 시절의 가슴 아픈 상처

<핵심정리>

·작가 - 김소진

·갈래 - 단편소설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배경 

 - 과거 : 나와 서미혜의 유년기 고향

 - 현재 : 1990년대 서울 주변의 신도시

·성격 - 회고적, 사실적

·주제 - 유년 시절의 가슴 아픈 상처


<등장인물>

·나(김승호) - 신문사 기자이자 자전거의 주인. 어린 시절 아버지와 괄녀된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녀(서미혜) - 에어로빅 강사이자 자전거 도둑. 나의 자전거를 훔쳐 타다가 나에게 걸리고 내가 겪은 어린시절의 상처를 듣고 자시늬 과거를 고백한다.


<줄거리>

내 자전거를 몰래 타는 사람이 있었다. 이웃집 아이의 짓인 줄 알았더니 뜻밖에도 범인은 윗층에 사는 에어로빅 강사 미혜였다. 나는 서미혜가 에어로빅을 하느라 쿵쿵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어린 시절 구멍가게를 하던 아버지와 내가 겪었던 '자전거도둑'과 흡사한 기억이 떠올랐다. 

아버지가 혹부리 영감네 가게에 물건을 떼러 가서 계산 착오로 못받은 소주 두 병을 챙기려다 도둑으로 몰릴 상황에 처하자 내가 누명을 뒤집어쓰고 혹부리 영감의 요구대로 아버지에게 뺨을 맞았던 가슴 아픈 사연이 내 가슴 속에 깊에 남아있었다. 나는 서미혜와 영화 자전거도둑을 보면서 혹부리 영감에게 남몰래 복수를 하여 결국 그를 죽음에 몰아 넣은 것과 다름 없게 되었다는 과거의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그러자 서미혜 역시 간질에 걸린 오빠를 떠올리며, 자신이 그 오빠를 다락에서 굶겨 죽인 거나 다름 없는 일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미혜의 이야기를 듣고 도망치듯 나온 나는 그녀가 자기에게 함정을 파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녀를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어느 날 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미혜를 발견하지만 미혜는 나를 모른척한다. 나는 그녀가 다른 자전거를 훔치는 중이라 생각하며 허둥지둥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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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aran2020.tistory.com BlogIcon H_A_N_S 2019.02.23 17:10 신고   댓글쓰기   수정/삭제

    잘 보고 갑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