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2006)

반응형
728x90

많은 이들에게 지금까지도 인생 영화로 불리며 사랑받는 작품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벌써 14년 전 영화네요.

이 영화를 4번은 본 것 같아요. 저번 주에 또 봤죠 ㅎㅎ

패션의 유행이 여러번 바뀔 만큼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영화 속에서 나오는 브랜드는 지금도 대표적인 패션의 아이콘들이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회초년생이 겪게 되는 사람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는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앤 해서웨이(앤디 삭스)의 고군분투 1년의 경력쌓기 대작전!!!

그녀의 회사생활을 함께 보자구요!

제목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개봉 : 2006년 10월 25일 

감독 : 데이비드 프랭클

주연배우 :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스탠리 투치, 에밀리 블런트

 

 

명문 대학을 졸업한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저널리스트의 꿈을 안고 뉴욕으로 오지만, 자신의 이력서를 보고 답을 준 곳은 '런웨이' 뿐이었습니다.

'런웨이'는 세계 최고의 패션 매거진이지만, 앤드리아가 면접을 보고 붙게 된 자리는 편집장의 두 번째 비서로 패션에 대해서는 물론,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에 대해서도 모르는 상황이라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부터 혼란스러움의 연속이었죠.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는 이 화려한 세계..
특히 밤낮없이 찾아대는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는 그 명성만큼이나 지독한 인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뒤로 미루고, 남자 친구의 생일도 챙기지 못할 만큼 미란다에게 충성을 바쳤지만 우연히 마주치게 된 미란다의 숨기고 싶은 사생활을 목격한 후 제대로 미운털이 박히죠.

 



결국 미란다는 앤드리아를 제대로 골탕 먹이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내리는데 이게 웬 걸! 하늘이 돕는 주인공 앤드리아는 우연히 알게 된 한 남자 덕에 그 미션을 멋지게 해내요! 이 일로 인해 앤드리아는 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에서 미란다의 오른팔로 성장하게 됩니다.

 

 

업계 탑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지랄 맞은 편집장의 총애를 듬뿍 받고, 이제 남은 것은 처음 입사했을 때 만났던 사람들처럼 멋지고 화려한 옷을 입으며 남은 인생 탄탄대로를 달리는 것 밖에 없어 보이는 때!


문득 자신이 어떤 것을 놓치고 버리며 이 자리에 왔는지 깨닫게 돼요. 그토록 파리 패션쇼를 오고 싶어 했던 비서의 자리를 대신 꿰차고 미란다와 함께 파리로 온 자신의 잔인한 모습,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던 남자 친구와 친구들의 모임은 점점 하찮게 느껴지는 낯선 현재의 나.. 이 모습은 놀랍게도 처음에 자신이 너무나 경멸했던 편집장 미란다의 속물적인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습니다. 

 

 

그리고 앤드리아는 미란다와 함께 있던 차에서 내려 24시간 목숨처럼 가지고 다니던 호출기를 던져 버리고 남자친구와 가족들이 있는 곳에 돌아가는 것으로 마무리돼요.

 

 

파리 한복판에서 업계 탑 '미란다'를 홀로 버려두고 떠나버린 앤드리아는 그 후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 업계에서 퇴출당했냐고요?

 

내게 가장 큰 실망을 안겨준 최악의 비서다.
하지만 그녀를 채용하지 않으면 당신은 더더욱 최악의 멍청이다.

 

기자가 되기 위해 '뉴욕 미러'에 면접을 본 앤드리아는 미란다의 멋진 추천사와 함께 최종 합격을 하고, 꿈에 그리던 기자가 됩니다.

 

 

2006년에 나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위해 화려한 지금을 포기한다는 것이 멋있기도 했지만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728x90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8)

  • 2020.11.06 12:08 신고

    너무 재밌게 본 영화인데 ㅎ다시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ㅎ
    앤 해서웨이 너무 예쁘고 좋았던!
    잘봤습니다!!!

  • 운동좋아하는성진
    2020.11.06 14:19

    가끔씩 생각나는 영화인데 잘보고 갑니다.^^

  • 2020.11.06 17:58 신고

    유명한 영화인데 아직까지 못봤어요~
    시간나면 꼭 봐야겠어요ㅎ
    잘 보고 갑니다~

  • 2020.11.06 19:34 신고

    어릴때 진짜 재밌게 봤던 영화예요ㅎㅎ추억돋네요😆

  • 2020.11.06 21:57 신고

    안녕하세요 정성들인 포스팅 잘보고 공감합니다!!

  • 2020.11.06 22:38 신고

    으아! 이번 주는 어떤걸 볼까 고민했는데 이걸 봐야겠네요 ㅎㅎ 많이 봤지만 봐도봐도 재밋는!

    공감 구독 눌리고 갑니다!:>

  • 2020.11.06 22:55 신고

    지금봐도 좋은영화 같아요 다음에 다시봐야겠어요 :)

  • 낭만소
    2020.11.07 00:18

    요즘에는 인턴 봤는데 인턴도 정말 재밌어요!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