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說話)의 특징 (신화ㆍ 전설ㆍ 민담)

설화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여러 설화(신화, 전설, 민담)들을 많이 알면 소설을 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여러 설화에 대해 모아보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설화란 무엇이고 설화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는지, 신화와 전설, 민담은 또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인삼공사 - 인삼설화)

설화(說話)란 무엇인가?

설화는 구비문학의 일종으로 각 민족에게는 그 민족 고유의 설화들이 내려옵니다. 그 내용은 민족적이고 평민적이며, 한 민족의 생활모습과 감정, 풍습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상상적이며 공상적인것이 특징이며 설화의 특징은 서시적이기 때문에 소설의 모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설화가 문자로 정착되고 문학적 형태를 취하는 것이 설화문학입니다. 설화의 가장 큰 특징은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기 때문에 보전과 전달상태가 변하기도합니다.


(한국인삼공사 - 인삼설화)

설화의 분류

설화를 크게 나누면 신화, 전설, 민담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러한 것들은 서로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죠.

신화는 신적 존재 및 그에 준하는 존재들의 활동을 다룹니다. 예컨대 천지의 창조, 민족의 성씨의 시조 탄생 등 신성한 이야기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대체로 신화는 태고라는 초자연적인 시간 배경을 가지며 그 내용의 둘레에는 항상 신성성이라는 신비한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전설은 신격(神格)을 주체로 할 필요가 없고, 인간과 그 행위를 주체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주체가 되는 사물에 따라 지명전설(地名傳說)·성명전설(姓名傳說) 등으로 분류가 되구요. 그것을 증거할 암석·수목·산천 등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민담에는 신화의 신성성과 위엄성 및 전설의 신빙성과 역사성이 희박하고, 그것은 흥미 위주로 된 일종의 옛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동물설화·본격설화·소화(笑話) 등으로 분류되고, 또 본격설화와 파생설화(派生說話)로 구분되기도 하죠.


즉,  신화는 천지의 창조, 민족이나 성씨의 시조 탄생 등 신성한 이야기를 의미하며, 전설은 어떤 지명이나 성명에 얽힌 이야기이며, 민담은 흥미 위주로 창작된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설화는 신화전설민담 세가지로 나누는 3분법이 대표적이였지만, 서로서로 구별이 매우 모호하다는 문제점이 발생해서, 설화를 내용과 형식에 따라 동(식)물담소담ㆍ신이담ㆍ일반담ㆍ형식담으로 구분하는 5분법의 분류안도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첫째, 동(식)물담: 의인화된 동물, 또는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의인화된 식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등장할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인간의 역할은 보조적인 의미를 가진답니다.


둘째, 소담: 웃음을 주는 이야기로, 대개가 단편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전성이 강한 일화들 중 소담적인 것들도 여기에 속해요.


셋째, 신이담: 현실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상상 속 초인들의 신비스러운 이야기입니다.


넷째, 일반담: 신비스런 요소가 제거된 보통 인간들의 이야기로, 이른바 야담ㆍ일화들의 상당수가 포함됩니다. 교훈성을 띠게 되는 경우가 많죠.


다섯째, 형식담: 이야기의 진행 자체가 특별한 형식(frame)에 의거하여 진행됩니다. 가령 반복ㆍ누적ㆍ연쇄ㆍ회귀와 같은 형식을 취하죠. 이 이야기들 역시 넓은 의미로는 소담에 내포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형식적 특성에 의하여 독립시킵니다.


▶앞으로 많고 다양한 설화들을 재미있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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