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어쩌다 로맨스(Isn't It Romantic, 2019) 레벨 윌슨, 리암 헴스워스, 애덤 드바인, 프리얀카 초프라

 

- 2019 제작
- 미국, 코미디/판타지/로맨스/멜로
- 2019.02.13 미국 개봉, 15세이상관람가, 88분
- 감독 : 토드 스트라우스 슐슨
- 출연 : 레벨 윌슨, 리암 헴스워스, 애덤 드바인, 프리얀카 초프라

 

 

로맨틱 코미디 <귀여운 여인>을 좋아하던 소녀 나탈리(레벨 윌슨 분)는 엄마의 조언 '현실은 로맨틱 코미디에 나오는 것처럼 아름답지 않아!'를 새겨듣고 커서는, '현실은 시궁창'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비록 잘 나가는 건축회사에 실력 좋은 건축가로 있지만, 뚱뚱한 금발 여자라는 이유로 각종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고 있었지만 그 불합리함에 대응하기가 여러 모로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동료 조시와 조수 휘트니가 그녀를 응원해줘요. 그 둘은 그녀를 '실력 좋은 건축가'로 인정하고, 그에 맞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조언을 주고 에너지를 불어넣기도 하죠. 하지만 나탈리는 건축가로서 일을 시전하려 할 때 여전히 수많은 암초에 부딪힙니다. 어느 날 퇴근길 지하철에서 소매치기에 맞서는 나탈리, 가까스로 이겨내 도망치다가 기둥에 맞고 기절을 합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나탈리,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온세상이 무조건적으로 터무니 없이 아름다워졌죠. 잘생기고 키큰 의사가 자상하게 대하질 않나, 밖에 나가니 역시 잘생기고 키큰 남자들이 친절하게 대하질 않나, 우연히 부딪힌 차에서 재벌 블레이크가 내리더니 한없이 호감 어린 눈과 행동으로 대하질 않나...나탈리는 사고 후 '로맨틱 코미디 세상'으로 와버렸어요. 그녀는 원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로맨틱 코미디의 법칙을 따라야 하죠!

로맨틱 코미디의 법칙!!

 

 

돈 많고 젊고 잘생긴 블레이크가 나탈리에게 반하게 되고,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며 장미 꽃잎에서 전화번호를 남긴답니다. 
뉴욕에 누군가 포샵질을 해둔 것처럼 변했다고 말하는 나탈리 
뉴욕뿐이겠어요? 그녀의 집은 물론 회사까지 뽀샵질이 되어 있답니다. 
옆집에 살던 이웃이 게이친구가 되어있으며, 나탈리가 도움이 필요할 땐 짠! 하고  
이미 나타나있어요 ㅋㅋㅋㅋㅋ

 


나털리가 싫어하던 로맨스 영화처럼 나탈리와 친했던 동료는 앙숙이 되어있었고, 
달라진 환경이 낯선 나탈리는 다른 친한 동료 조시(애덤 드바인)에게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설명한답니다. 나탈리의 얘기를 듣는 것도 잠시 조시는 평소 나탈리 자리 앞 
광고판에 모델로 있는 이사벨라(프리얀카 초프라)를 만나 가버린답니다. 
(조시가 자신의 나탈리 자리 앞에 있는 광고판에 모델인 이사벨라를 몰래 쳐다보곤 했었음)

 


Love yourself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나탈리.
조시 웨딩카를 끌고 나오다 교통사고가 나고, 다시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로맨스 영화는 끝이 났고, 현실로 돌아온 나탈리는 
그동안 자신에게 부탁만 해왔던 회사 동료들에게 너희들 일은 너희들 이해~~라고 한방 먹인답니다. ​ 

그리고 조시가 그동안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시 자리에 앉아서 보니 광고판 모델이 보이지 않았거든요. 
조시는 그동안 나탈리를 몰래 쳐다본 것이었죠. (이 장면에서 약간 울컥 했어요^^) 
둘은 키스를 나누고, 함께 노래방을 가기로 한답니다.  
들뜬 마음으로 회사를 나온 나탈리 
그 주변으로 하나둘씩 모여들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영화는 끝나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본 영화였습니다.

약간은 뻔(?)한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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